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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후쿠이.


입장하니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서브 스테이지가 생김.

오마나!!! 내 자리 졸지에 좋아졌네? ㅋㅋㅋㅋㅋㅋ


정신찡 흰 셔츠에 청바지. 늘씬늘씬

머리도 짧게 잘랐는데 소년소년함.

시작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옆 무대로 열심히 나가주고

여기 저기 팬들에게 애정 빵빵 쏘아주고.


너무도 오랜만에 저스트 플리즈!!!!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정신찡의 박력터지는 매력터지는 랩을 오랜만에 들으니 뭉클뭉클

그리고 타투에, 와이와이까지...ㅠㅠㅠㅠㅠ

2010년 빠심에 불타오르며 정신 못차릴 때 듣던 곡이라 그런지

진짜 2010년 그때로 돌아간 듯하며 뭔가 자꾸 뭉클뭉클

정신찡 저스트 플리즈 랩을 음향 죽인다는 선돔에서 듣는 것으로 후쿠이 온 보람을 느낌.


서브 스테이지 나와주면 아주 난리난리 생난리.

여기저기서 정~~신~~~ 부르는 소리에 ㅋㅋㅋㅋㅋㅋ


정신찡이 오늘이 1111이라면서 빼빼로데이라고 그러더니

주머니인지 가슴팍인지에서 포키~ 이럼서 꺼내주는 척하며  애교를 부림.

형들이 뭐하는 거냐고 하니까 애교부리는 거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형들이 정신찡에게 포키맨이라고 ㅋㅋㅋㅋㅋㅋ

(11월 11일을 일본에서는 포키데이라고. 포키가 빼빼로 ㅋㅋㅋㅋ나도 오늘 일본 오자마자 포키 받음 )


또 용용형이 뭐라고 하니(기억이 저 멀리...) 정신찡이 리액션을 했는데 

용용형이 영혼 없이 했다고 하니까 

정신찡이 정말 영혼 있다고~ 영혼 이빠이 있다고 함 ㅋㅋㅋㅋㅋ


2년만에 후쿠이 와서 정말 좋다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조깅을 했다고 하는데 

용용형이  후쿠이 정말 좋다고 했는데

정신찡이 후쿠 정말 좋다고 해서 혼남 ㅋㅋㅋㅋ

후쿠 아니고 후쿠이라고.

만담 커플 그러면서 꽁냥꽁냥 후쿠이 만담함.


오늘도 용용형의 주도로 만담 커플 댄스 추고

서브 스테이지에서 커플 댄스 추면 나 죽어요.....

짬짬이 립밤 꺼내서 야무지게 바르고

무대 왼쪽 오른쪽 앞 다 뛰어다니고

(뛰어다닐 때 꼭 그렇게 발 뒤로 차면서 귀엽게 뛰어야 합니까?)


오늘 웨이크업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동안 웨이크업 애드립 너무 많이 해서 지겨웠던 터라 또 하기만 해봐라 이랬는데 ㅋㅋㅋㅋ)

오마나 웨이크업 주도를 정신찡이 하네?

어머 너무 멋있네?

헉 너무 귀엽네?

그래서 시작부터 분위기 활활

그러더니 용용형 필 받아서 스탠드 마이크 들고 무대 밑으로 내려가버림

스탠드 마이크 들고 서브 스테이지 밑을 몇 바퀴를 돌았는지

땀에 젖은 머리, 완전 작두탄 무당같은 그 표정

우리 일제히 모두 다 작두탐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래 무대 밑에서 놀아줄 줄 상상도 못함. 누구는 악수도 당했다고 ㅋㅋㅋㅋ


지금까지 웨이크업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용용형도 최고의 웨이크업이었다고.

후쿠이 최고라고 하면서

후쿠이 다이스키~ 다이다이다이다이다이다이다이 이러면서 다이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 ㅋㅋㅋ


정신찡이 서브스테이지 나와서 눈빛 한번 쏴주고 손가락으로 꼭 찍어주면

꺅꺅 죄다 쓰러지고

(우리쪽 쳐다보며 실실 웃으면서 타월 빼서 꽁꽁 묶길래 우리쪽에 던져주는 줄 알고 

다들 받을 생각에 준비운동하고 침도 다 삼켰는데 

묶기만 우리 보고 묶고 본무대 가다가 다른 데 휙 던져주는ㅋㅋㅋㅋㅋ)

 

글로리데이할 때 팬들이 따라부는 것을 용용형이 흉내냄

중간에 어물어물거리다 잘 아는 부분만 열심히 따라부르는 ㅋㅋㅋㅋ

(아이고 어찌나 찔렸는지 ㅋㅋㅋㅋ 나보고 한 소리인 줄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반주 없이 팬들끼리 글로리데이 다 불러보라고 해서

열심히 부르는데 또 가사 기억 안나는 부분은 웅얼웅얼

그래도 거의 다 부른 편.

용용형이 역시 후쿠이 최고라고!!!!

그러면서 오사카부터 부도칸 후쿠이까지 다 달린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다가

막 센다이! 삿포로! 부산! 대구! 이러고 외쳐서 

나 해당할 때마다 손들었는데  그때마다 속으로 참 열심히도 다녔네 생각 ㅋㅋㅋ

또 하와이에서 콘서트도 하고 서핑도 하자고 하는데 아무래도 진짜 하와이 콘서트 할 것 같은....

(그럼 나 하와이 가는 거 일단 보류합니다. 씨블콘할 때 가렵니다.)


용용형 오늘 막 귀여운 척 작정하고 잔망 떨고

이쫑도 슥 정신찡한테 와서 커플 댄스 시도하면서 귀염 발산하고

후쿠이에서 새 기타 개시했다고 자랑도 하고 핑크 기타라고 하는데 암만 봐도 핑크 아니던데?  


용용형 앞에서 작두 탈 때

정신찡 드럼으로 가더니 그 좁은 데 꾸역꾸역 궁디 들이밀고 앉더니 연주.

어느새 드럼 스틱 하나 들고 베이스 치면서 심벌즈 때림. 멀티플레이어 정신찡!!!

그런데 심벌즈 치고 베이스 칠 때는 드럼 스틱을 입에 물고 있었는데 

심바가 개껌 물고 있는 형상. 

그걸 반복하는데 나 죽음.....

내가 진짜 후쿠이에 이걸 보려고 온 것임을 깨달음.

그 표정하며 왜 그렇게 귀엽나요..

멍뭉멍뭉하던 정신찡 


빠심 좀 식혀서 편하게 살아보려고 했더니 또 빠심에 불을 지르네....

공연이 끝나고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몇몇이 모여서 개흥분하고 있었더니

빨리 나가라고 쫒겨남. 돌아보니 우리만 거기서 떠들고 있었던. ㅋㅋㅋㅋㅋ

다른 공연장에 비해 작으면서

음향은 또 빵빵한 선돔이라 더 좋았나?


후쿠이 공연 끝나고 저녁 먹고 나고야로 돌아오니 그 많던 기억이 저 멀리....

자려고 누우면 문득문득 생각나겠지....


오사카부터 후쿠이까지 심바도 장시간 못보며 달려온 정신찡 수고 많으셨소~~



                 104  2017.11.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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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공연이 하필 11월 11일이라

공연 끝나고 흥분한 일본친구들이 11월 11일은 정신의 날이라고 ㅋㅋㅋㅋ

뭐 길쭉길쭉한 것이 1111이기도 하지만

1111을 옆으로 보면 베이스의 4현이라고.

오늘이 정신의 날이라 역시 정신 최고라고 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이정신한테 영혼 팔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나도 같이 영혼팔며 동의함.

후쿠이 안 왔으면 어쩔 뻔했나......


이번 아레나는 갈 수 있는 날이 후쿠이와 후쿠오카뿐.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두 군데 모두 호텔 없음 ㅋㅋㅋㅋㅋㅋ

후쿠이 꼭 다시 가고 싶긴 했지만 전날 일이 늦게 끝나 또 공연 당일날 그 먼곳을 가려니 엄두가 안나 쿨하게 포기.

그런데

나는 쿨한데 일본 친구들이 안 쿨함. 

자꾸 오라고 오라고 유혹을.  


결국 공연 5일 전에 비행기 표 구하고 호텔 찾고

콘서트 티켓 구하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할 걸....

후쿠이 가는 것이 운명이었나보다...


용용형이 골드를 아주 좋아한다고 강조하면서 말하는데 생각난 사건.

입국할 때 세관검사하면서 나 잡아놓고 골드 있냐고 물어봄.

당연히 없다고 했더니 짐 검사 하겠다고 

캐리어에 노트북 배낭에 손에 들고 있던 짐까지 싹 다 검사함....

그러더니 또 골드 없냐고 골드바 사진 꺼내서 보여줌.

당연히 없다고 했더니 주머니에도 없냐고.....

내가 주머니 뒤지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골드는 아이폰 칼라 골드뿐이라고 하면서 폰 꺼내서 보여줌.

그랬더니 뭔가 그래도 의심스러운 듯이 보더니 알았다고 보내줌. ㅋㅋㅋㅋㅋㅋ

아니  나한테 왜그러는데요?

자꾸 골드골드하니까 내 사랑 골든 리트리버 심바가 보고 싶잖아요~~~~~


이번주가 유독 바쁜 주라 일주일 내내 수면부족에 시달려

후쿠이에서 반수면 상태로  비몽사몽 했는데

역시 펄펄 나는 정신찡 보니 잠이 확 깸. 

호텔 들어와 씻었으면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옴 ㅋㅋㅋㅋㅋㅋ


       2017.11.12  02:42 +
id: miyukimiyuki #
언니 ♡ 
일이 바쁘신 와중에 함께 후쿠이의 콘서트에 갈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나고야에서 후쿠이까지 차 안에서 자는 언니를 보고굉장히 바쁘신 가운데 와서 준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보고 아무래도 정신의 멋진 모습을 언니에게 보고 받고 싶었어요.
다음 날 나고야에서 쇼핑도 즐거웠습니다 ♡ 
또 일본에 놀러 오세요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7.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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